캠페인 소개

'Make sense 캠페인'은 장 루이스 르페브르(Jean Louis Lefebvre)교수님과 르네 리만스(C. René Leemans) 교수님이 이끄는 유럽 두경부 종양학회에서 시작된 두경부암을 일반인에게 바로 알게 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부터 대한두경부종양학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공동주관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유럽 두경부 종양학회는 두경부암에 관한 여러 의학분야를 망라하는 다학제 적인 기관학회로서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방사선 종양학과, 종양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등 서로 다른 분야에 있는 의학 전문가들을 협력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유럽 두경부 종양학회는 의학 전문분야 외에도 두경부와 관련된 언어치료사, 암 병동 전문 간호사, 심리학자, 물리치료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기초 과학자 그리고 두경부암과 관련된 환자들을 위해 조직된 모든 단체들을 협력하게 해 주는 역할도 합니다.

'Make sense 캠페인(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서, 대한두경부종양학회는 두경부암 증상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그 결과로서 조기 병원 방문 및 진단, 상위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의뢰가 가능해 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럽 두경부종양학회는 'Make sense 캠페인(두경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의 목적을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서 이 캠페인의 강령을 발전 시켜 왔으며, 두경부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것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두경부암에 걸린 환자들의 치료 예후를 좋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질병 예방에 관한 교육
질병에 관한 신호와 증상들에 관한 이해 고취
조기 병원 방문 및 진단, 환자의뢰 장려